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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terdam Rainbow Dress, 서울에서 만나보세요!

다양성과 포용성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Amsterdam Rainbow Dress)가 곧 한국을 찾아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차별을 금지하고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대하는 원칙이 법질서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권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 예술이 이 드레스인데요.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는 동성애가 불법으로 여겨져 감옥에 가거나, 고문을 받거나 혹은 사형을 당할 수 있는 나라들의 국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국가가 LGBTI에 반대하는 법을 폐지한다면, 그 국기는 무지개 깃발로 대체됩니다.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다가오는 7월 14일에 개최되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의 전시를 위해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의 아나우트 판 크림픈(Arnout van Krimpen)과 디더릭 라위트(Diederik Luijt)가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와 함께 한국을 방문합니다.

2016년 8월 암스테르담 역사 박물관에서 처음 공개된 드레스는 유럽과 미국에서 전시되고, ‘예술 사진’ 시리즈를 촬영하기도 했는데요. 아시아에서의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16미터 직경의 거대한 드레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또한, 사전행사로 라운드 테이블이 ‘프리즘 오브 아트: 인권, 문화 예술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7월 13일에 개최됩니다.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과 여러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랍니다.

[서울퀴어퍼레이드]

    • 일시: 7월 14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 장소: 서울광장

[(사전행사) 프리즘 오브 아트: 인권, 문화 예술 속에서 피어나다]

    • 일시: 7월 13일 오후 7시 ~ 9시
    •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센터 별관 (나라키움 저동빌딩 11층)
  • 발표: Arnout van Krimpen,  Diederik Luijt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 전나환 (미술가), 수낫수 (퀴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옥인 콜렉티브 (미술작가), 그 외 여러 이야기 손님들과 함께

이외에도 한국의 예술가, 사진작가와 함께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촬영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인권 문제와 예술이 접목된 프로젝트를 통해, 범세계적인 사회 이슈를 다각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7월 13일 사전 행사에서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의 이야기를, 그리고 7월 14일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를 직접 만나보세요!

Supported by Dutch Culture Korea

(본 사전 행사 및 전시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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