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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찾은 Amsterdam Rainbow Dress

© images by Heejune Kim – Amsterdam Rainbow Dress Foundation, 2018

 

지난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Amsterdam Rainbow Dress Foundation)에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서울퀴어문화축제(Seoul Queer Culture Festival)에서의 드레스 전시와 촬영을 위해서였는데요. 이번 방문은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의 아시아 지역의 최초 방문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협력으로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의 이야기를 한국에 소개하고, 한국의 LGBTI 커뮤니티와도 교류할 수 있었답니다. 살아 있는 예술 작품이자, 개방과 포용을 부르는 예술 작품,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의 한국 방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 후기를 공유합니다.

 

‘프리즘 오브 아트- 인권, 문화 예술속에서 꽃피다' 라운드 테이블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의 한국 방문 첫날인 7월 1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사전 행사로 라운드 테이블이 ‘프리즘 오브 아트: 인권, 문화 예술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의 아나우트 판 크림픈(Arnout van Krimpen), 그리고 전나환(미술가), 수낫수(퀴어 컨텐츠 크리에이터), 옥인 컬렉티브(미술가)가 발표자로 참여해서 문화 예술과 인권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에서는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서 드레스가 만들어진 배경 및 활동의 현황을 소개했답니다.

(c)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2018

(c)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2018

(c)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2018

(c)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2018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의 전시

드디어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를 실물로 만날 수 있었던 날!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있던 날은 강렬한 햇빛과 함께 무척 더운 날씨였는데요.

7월 14일 오전 9시,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전시 기획을 맡은 프레클스 팀과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의 작가들이 함께 서울 광장에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레스는 관객들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설치 되었는데요. 퍼레이드 내내 많은 사람들이 드레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c)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2018

(c)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2018

(c)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2018

(c)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2018

서울퀴어퍼레이드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의 아나우트 판 크림픈이 무대에 올라 레인보우드레스의 의미를 알리는 발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c)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2018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공식 예술사진 촬영

7월 15일 일요일,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의 공식 촬영이 있었습니다.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를 소개한 포스팅에서 소개드렸듯이,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재단은 ‘예술 사진’ 시리즈를 진행해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의미있는 장소들에서, 그 지역의 LGBTI 사진가, 모델, 직원들과 협력해서 드레스를 사진 작업으로 남기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발표, 강연 등을 통해 LGBTI 인권, 그리고 성 정체성이나 그들의 원래 모습 때문에 버림받는 상황에 대해서 관심을 모으고 인식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2016년 로테르담 프라이드(Rotterdam Pride 2016), 2017년 5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촬영, 2018년 2월 네덜란드 중앙 은행에서의 촬영, 2018년 6월 아테네 프라이드(Athens Pride 2018), 2018년 7월 마드리드 프라이드(Madrid Pride 2018) 등에서의 계속되는 촬영에 이은 서울에서의 촬영은 아시아에서의 첫 촬영이랍니다.

이후로도 암스테르담 프라이드(Amsterdam Pride 2018), 스톡홀름에서의 유로프라이드(Europride 2018) 등 계속해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한국에서는 김희준 사진작가와 모델 모어, 미사장 등이 함께 협력하여 예술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떤 멋진 사진이 탄생했을까요?

© images by Heejune Kim – Amsterdam Rainbow Dress Foundation, 2018

© images by Heejune Kim – Amsterdam Rainbow Dress Foundation, 2018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전시와 사진 촬영에 있어서 무더위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3일간의 일정은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비롯한 대중들의 열띤 반응과 함께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언론에서도 드레스 전시 소식을 109회 보도하는 등 많은 관심도 받았습니다.

인권 이슈를 예술과 접목시켜 세상을 바꾸어 나가고 있는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첫 아시아 방문인 이번 한국에서의 프로젝트를 발돋움으로 더 활발한 행보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문화부에서는 다양한 네덜란드 문화 예술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가고 있답니다. Dutch Culture Korea에서 그 소식을 만나보세요!:)

 

Supported by Dutch Culture Korea

(본 사전 행사 및 전시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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