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특별한 2020 연하장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는 매년 새해, 추석, 크리스마스 등을 맞아 감사한 인연들에게 인사 카드를 보내곤 합니다. 올해는 조금 특별하게, 2020년 신년 연하장을 위해 계원예술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와 협력하여 연하장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의 미래의 디자이너들이 창의적으로 표현한 네덜란드와 한국의 연결지점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로부터 디자인 공모를 받았고, 슬기와 민의 최슬기 디자이너와 이푸로니 디자이너의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네 작품의 최종 후보 중, 두 개의 디자인을 공동 1등으로 선정 하였습니다. 최종 후보에 오른 네 명의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며, 공동 1등에 선정된 두 디자인은 실물로 인쇄하여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2020년 새해 인사 카드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우승작과 최종후보작 소개
계원예술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선보이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의 특별한 2020년 연하장의 최종 후보 네 작품을 소개합니다.
- 공동 1위 : 권도겸, 임시영
- 가작 : 강해찬, 박한준
가작 – 강해찬 학생 작품
네덜란드와 대한민국의 국가 아이덴티티 색상을 새해 “2020”에 적용했습니다. 반복되는 “20”, “20” 덕분에 두 나라의 활발한 교류가 나타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작 – 박한준 학생 작품
대한민국의 무궁화 그리고 네덜란드의 튤립을 칠공예의 장식기법 자개로 표현하고 전통성을 부여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두 나라의 꽃이 2020년 정치, 문화 등 여러 교류에 있어, 활짝 피길 바랍니다. 상단의 해와 달은 두 나라 간의 시차를 표현함으로써 밤낮 관계없이 원활한 교류를 기원합니다.
공동 1등 당선작 – 권도겸 학생 작품
공동 1등 당선작 – 임시영 학생 작품
네덜란드와 한국의 끈끈한 디자인계가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나라 네덜란드 문화 예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2020년 모두 희망찬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Published by Dutch Cultur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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