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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 Graft 작가가 보여주는 노랑의 미학 〈THE ART OF YELLOW〉

네덜란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인 B.D. 그라프트(B.D. Graft)가 아시아에서의 첫 개인전을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B.D. 그라프트는 시선을 끄는 노란색으로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고, 콜라주, 드로잉 등의 다양한 기법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특히 SNS를 통해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패션계와 디자인계에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 〈더 아트 오브 옐로우(THE ART OF YELLOW)〉는 패션 브랜드 뮤트뮤즈(Mutemuse)와의 협업으로 성사되었는데요. B.D. 그라프트의 첫 아시아 개인전은 성수동 뮤트뮤즈 팝업 전시장에서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됩니다.

〈더 아트 오브 옐로우(THE ART OF YELLOW)〉

  • 전시기간: 2019. 6. 2(일) – 2019. 7. 31(수)
  • 전시장소: 성수동 뮤트뮤즈 팝업 전시장(서울시 성동구 서울숲6길 19)
  • 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더 아트 오브 옐로우(THE ART OF YELLOW)〉전은 뮤트뮤즈가 아시아 최초로 B.D. 그라프트를 소개하고, 그의 대표작인 콜라주 작품들을 포함한 최근의 드로잉 작품들까지 폭넓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는 B.D. 그라프트의 대표작인 콜라주 프로젝트 ‘Add Yellow’ 시리즈를 중심으로 전시되고 있는데요. 이 시리즈는 작가의 예술 작품의 소유권에 대한 질문에서 비롯된 프로젝트입니다. ‘Add Yellow’의 슬로건 ‘Is it mine if I add some yellow?(노란색을 더하면 내 것이 될까요?)’는 창작과 소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미심장한 질문이자, 성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작품을 편집하거나 변형하는 행위가 마치 음악의 리믹스나 샘플링처럼 또다른 창작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지는 ‘편집의 시대’인 오늘날, 콜라주는 말 그대로 ‘편집의 예술’로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콜라주, 컬래버레이션, 인스타그램’. 밀레니얼 세대가 사랑하는 세 가지 요소를 갖춘 B.D. 그라프트의 감각적인 작업은 SNS의 젊은 예술 애호가들과 패션 브랜드 사이로 금방 퍼져나갔고, 다종다양한 협업을 통해 아트 신뿐만 아니라 패션 신에서도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샛노란 유머와 오픈 마인드를 담은 작품들은 별다른 설명 없이도 명확하고 일관된 컨셉트를 전달합니다.

또한 전시와 함께 B.D. 그라프트가 뮤트뮤즈만을 위해 창작한 세 종류의 핸드백 스트랩 〈Crowd〉, 〈Biographies〉, 〈Plants〉도 공개되었는데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Collage Yellow(콜라주 옐로)〉 컬러의 아뮤즈 백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핸드백 스트랩 〈Crowd〉, 〈Biographies〉, 〈Plants〉

(스튜디오 스케치)

B.D. 그라프트

© 뮤트뮤즈 홈페이지

B.D 그라프트는 영화와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책과 스크린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가위, 물감, 풀을 사용해서 자유를 표현하고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예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의 작품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으면서도, 예상 밖의 전개와 유머 감각을 함께 보여줍니다. 각각의 콜라주는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크레용과 물감으로 칠하거나 오려낸 여러 매체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특히 ‘Add Yellow’의 콜라주 작품들은 그가 살고 있는 암스테르담에서 관심 가는 책들을 구입해 특정 페이지를 찢은 후 그 위에 물감으로 칠한 종이를 가위로 오려 붙여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더 아트 오브 옐로우(THE ART OF YELLOW)〉 전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B.D. 그라프트를 노블레스코리아에서 만나 인터뷰 하였는데요. 아래 영상에서 그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이번 전시의 중심인 그의 프로젝트 ‘Add Yellow’ 시리즈 작품들은 ‘@addyellow’라는 인스타그램의 계정에서, 그리고 콜라주와 드로잉 작품을 포함한 B.D. 그라프트의 모든 작품은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 ‘@b.d.graft’에 업로드 되어 감상할 수 있답니다. 아래에서 사진으로 일부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 뮤트뮤즈 홈페이지
Cactus, 2017, by b.d.graft.
“Morning Light”, 2017. by b.d.graft.
“Untitled (Friedrich Nietzsche)”, 2017, by b.d.graft.
Taxi 1, 2015, by b.d.graft

콜라주 작품에서 야기되는 저작권과 관련된 논의를 작품으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B.D. 그라프트. 노란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그의 작품은 7월 31일까지 성수동 뮤트뮤즈 팝업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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