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현대무용을 한 권에 담은 소책자, 댄싱 더치(Dancing Dutch) 발행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는 매년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를 주최하여 세계 유수의 무용 공연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고 한국 무용가의 해외 진출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네덜란드 공연예술기금(Performing Arts Fund NL)의 지원을 받아 네덜란드 무용을 한국에 소개하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요. 지난 2021년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되었던 제24회 서울세계무용축제에서는 특집 프로그램인 베네룩스 포커스의 일부로 네덜란드의 클럽 가이 앤 로니(Club Guy&Roni), 안 판 덴 부르크(Ann Van den Broek), ICK 단스 암스테르담(ICK Dans Amsterdam)의 공연을 온라인을 통해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는 수교 60주년 기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대 무용 강국 네덜란드 현대 무용의 역사부터 특징, 주요 무용단체, 교육기관과 축제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은 소책자 ‘댄싱 더치(Dancing Dutch)’를 발행하였습니다.

네덜란드 현지로부터 제공받은 최신 정보들을 바탕으로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김수인 강사가 집필한 소책자 ‘댄싱 더치’는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무용 관계자와 교육자, 학생 및 네덜란드 현대 무용에 관심 있는 여러분을 네덜란드 현대 무용의 세계로 안내할 ‘댄싱 더치’를 지금 만나보세요.

Published by Dutch Cultur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