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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CALL] DutchCulture-ARKO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 오픈콜 (~7/9)

2021년 수교 60주년의 해를 기념하며, 네덜란드 국제 문화 협력 센터인 더치컬처(DutchCulture)는 한국과 네덜란드의 문화 예술 교류를 증진하고 양국 간의 공고한 문화 예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ARKO)와 2년간의 파트너십(2021~2022년)을 체결하고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International Arts Joint Fund Programme)을 진행합니다.

이 오픈콜은 네덜란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와 예술 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고입니다. 반드시 지원 자격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프로젝트의 주요 지원자가 네덜란드 기반의 한국 국적 예술가인 경우, 지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더치컬처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는 더치컬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을 통해 직접 지원해야 하며, 본 포스팅은 더치컬처 오픈콜 공고 (2021.6.14. 기준)에 기반하여 요약된 내용만을 담고 있습니다. 지원에 관련된 모든 자세한, 가장 최신의 정보는 반드시 더치컬처 홈페이지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라며, 대사관은 원 공고 미확인으로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알립니다.

(For English, please scroll down.)

DutchCulture-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

보조금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예술 단체와 예술가들을 지원해온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네덜란드 라익스 아카데미(Rijksakademie)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고, 2019년에는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Jan van Eyck Academie)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도 후원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이러한 활동은 네덜란드와 한국 예술가와 문화예술기관간의 관계를 더 탄탄히 하는데 기여하였고, 한국은 2017년부터 네덜란드의 국제 문화 정책에서 주요 협력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더치컬처는 이를 계기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의 직접적인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2021년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맞아, 더치컬처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020년 10월 교류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한국과 네덜란드 문화계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MOU에 기반하여 ‘포용(Inclusivity)과 혁신(Innovation)’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2021과 2022년에 걸쳐 한국과 네덜란드의 공동 리서치, 예술인 간 협업 및 지식 교류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상호 교류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치컬처는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지원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의 오픈콜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양 기관에서 진행될 오픈콜을 통해, 이번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은 한국과 네덜란드의 문화 예술 분야가 공동의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각 예술, 공연 예술(음악, 무용, 연극 및 전통 예술), 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협업 프로젝트와 연구 및 교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지원 공고]
https://dutchculture.nl/en/news/open-call-arts-netherlands-south-korea

Read i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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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Dutch Cultur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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