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an Jazz Trio – ‘The Year After’ 앨범 발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  ‘The Year After’ 앨범 발매

European Jazz Trio – ‘The Year After’ Released

Time:  14th March 2019

Arrangements: European Jazz Trio (Piano: Marc van Roon, Bass: Frans van der Hoeven, Drum: Roy Dackus)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한국 가요를 재즈로 편곡하여 연주한 앨범 “The Year After”가 발매되었습니다.

익숙한 명곡을 섬세하고 온화한 감성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시선을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The year after’로 국내외 재즈 팬들을 찾아옵니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만의 색깔을 더하되, 듣는 이들이 원곡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절묘하게 균형을 이룬 편곡과, 오디오가이의 고음질 사운드는 음악 팬들과 오디오파일(Audiophile)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앨범은 익숙한 멜로디에서 느낄 수 있는 반가움과 재즈 편곡의 새로움, 상반된 두 가지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앨범입니다.

수록된 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월이 가면
2. 사랑했지만
3. 사랑하기 때문에
4. 마음
5. 난 행복해
6. 보라빛 향기
7. 1994년 어느 늦은 밤
8.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9. 언젠가는
10. 벌써 일년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마크 반 룬(Marc van Roon, 피아노) / 프란스 반 더 호벤(Frans van der Hoeven, 베이스) / 로이 다커스(Roy Dackus, 드럼)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 입니다. 1995년부터 함께 녹음하고 공연을 해왔습니다. 결성 초기부터 지금에 이르는 시간 동안 귀에 익은 멜로디를 매개로 청중들과 공감하며 자신만의 재즈 사운드를 펼쳐왔으며, 이들의 오랜 팀워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면서도 일체감을 유지하며 고도의 완성미를 형성하였습니다. 여기에 특유의 온화하고 고급스러운 사운드가 가미되면서 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오랜 팬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