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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건축영화제

2017년 9월 4일 - 2017년 9월 24일

서울 국제 건축 영화제

Seoul International Architecture Film Festival


Time: 4th September, 2017  ~  24th September, 2017

Location: 서울역사박물관 아주개홀, 이화여자대학교 아트하우스 모모, 문화비축기지 탱크6 다목적강의실

 

[상영일정표]

 

[네덜란드 영화]

1. 그린 스크린 그링고(Green Screen Gringo)

  • 감독: 다우에 데익스트라(Douwe Dijkstra)
  • 시놉시스: 매혹적이면서도 격동적인 브라질에서 한 외국인이 그린 스크린을 들고 길을 걷는다. 지우마 대통령 탄핵 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뉴스는 불안한 현실을 전하지만,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이어간다. 정치와 예술과 사랑이 펼쳐지는 거리라는 무대를, 외국인 감독의 눈은 그저 바라볼 뿐이다. 그린 스크린 퍼포먼스와 이방인의 시선을 통해 브라질 사회의 현재를 유쾌하게 풍자한 작품으로 클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2. 데 쾨벨 도시재생 프로젝트(Urban Tides)

  • 감독: 시모네 엘레펠트(Simone Eleveld)
  • 시놉시스: 2008년의 위기 이후 도시개발은 한동안 멈춘 듯했지만, 어떤 이들은 버려진 당의 새로운 쓸모를 찾았다. 암스테르담의 버려진 조선소 지역인 데 쾨벨도 그 중 하나다. 2012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이 오염된 땅을 일과 만남의 장소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흔한 쓰레기인 수상가옥 폐기물을 이용해 DIY 방식으로 사무실을 만들면서, 이들은 공간을 개발하는데 큰 돈이 필요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3. 리스본에는 누가 사는가(You’ll Soon Be Here)

  • 감독: 파비오 페트로닐리(Fabio Petronilli)
  • 시놉시스: 최근 몇 년 사이 리스본의 관광산업은 대폭 성장해 세계 경제위기에 타격을 받은 도시에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포르투칼 내 상품의 약 15%와 일자리의 8%를 현재 관광산업에 의지하고 있지만, 도시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거주자들이 점점 사라져 도심이 비어가고 관광객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리스본의 가장 오래된 구역이자 다문화지역이던 무라리아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의 극단적인 한 단면을 보여 주는 듯한 작품이다.

Details

Start:
2017년 9월 4일
End:
2017년 9월 24일
Event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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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ite:
www.siaf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