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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지난 9월 27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취소되며 기다리던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샀는데요. 하지만, 비엔날레를 위해 진행되었던 2019 국제공모전 입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로 공개된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이번 2019 국제공모전은 기존의 작품 공모 방식에서 작가 공모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험성, 예술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작가 300인을 선정하였으며, 이들 중 18개국 42인의 작품 200여점을 〈국제공모전〉 전시를 통해 소개합니다.

〈국제공모전〉 전시에서는 입선작가로 선정된 네덜란드 작가 일로나 브루서리스커 / 일로나 브로에셀리스케(Ilona Broeseliske), 베아트레이스 판 레이던 / 베아트리스 반 리히덴(Beatrijs van Rheeden)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Dutch Culture Korea에서 〈국제공모전〉 전시와 네덜란드 작가들을 미리 만나보세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 전시기간 : 2019. 11. 29.(금) ~ 2020. 5. 31.(일)
  • 전시장소 : 이천세계도자센터 제1, 2, 3, 4전시실
  • 참여작가: 안톤 알바레스, 엘리자 아우, 백경원, 딜런 백, 일로나 브루서리스커, 웨슬리 브라운, 최성재, 주 팡이, 켄 이스트만, 캐시 에터만, 응고지 에제마, 마이클 플린, 하시모토 토모나리, 호타테 츠요시, 킹 훈데크핀코우, 로렌 칼만, 베스 케이틀먼, 매트 켈러허, 월터 맥코넬, 오기노 유리, 박성욱, 박서희, 이리나 라즈모프스카야, 아네타 레겔, 케이트 로버츠, 노기쁨, 엘크 사다, 앨리슨 쉥스, 타니구치 아키코, 브루스 테일러, 팁 톨랜드, 베아트레이스 판 레이던, 슝 카이보, 쿠로카와 토루, 안드리이 키리첸코, 이예림, 이가진, 이정원, 이정미, 클레어 린드너, 맹욱재, 마츠나가 나오

42인의 작가는,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300인의 작가 중, 2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과한 입선작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의 전통적 기술과 사용가치를 강조한 작품, 개념적이고 서사적인 작품, 절제된 미니멀리즘 작품부터 추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 오브제에서 설치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아우르는 도자 예술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2020년 4~5월 중에는 전시관에서 국제공모전 수상 작가 모두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됩니다. 이는 시각적인 작품만을 보여주는 기존의 정적인 전시에서 탈피하여 강연, 작품시연, 체험형 이벤트 등 동적인 퍼포먼스가 가미된 ‘움직이는 뮤지엄’을 경험하고, 오감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제공모전〉에 참여하는 네덜란드 작가, 일로나 브루서리스커와 베아트레이스 판 레이던을 소개합니다.

일로나 브루서리스커(Ilona Broeseliske)

Ilona Broeseliske

일로나 브루서리스커(Ilona Broeseliske)는 순은 또는 금으로 상감한 다양한 형태의 섬세한 도자 작품을 제작합니다. 2015년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미시마 (Mishima, 일본에 전해진 조선 초 분청자의 양식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자기로, 상감이나 인화기법으로 백토를 채워 장식한 것이 특징)기법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번개 상자(Lightning Box)〉 연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본 연작은 정교하고 단단한 광택 자기 작품들로, 보석류처럼 가공되어 돌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특히 비늘(Scale)은 작가의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작은 조각을 수작업으로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섬세하게 제작하였습니다.

빛을 발하는 상자 Lightning Box(2018)
빛을 발하는 상자 Lightning Box(2018)
Petrified snake aka The Noose Picker(2018)

베아트레이스 판 레이던(Beatrijs van Rheeden)

Beatrijs van Rheeden

베아트레이스 판 레이던(Beatrijs van Rheeden) 예술가이자 도예강사로 주로 도자기 작업을 선보입니다. 작업의 주제는 주로  ‘구조’이며, ‘선과 형태의 명확함’입니다. 추상적 형태, 명확한 선, 단순함을 통한 명확성으로 대변되는 네덜란드 예술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Beatrijs van Rheeden
Beatrijs van Rheeden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작가 300인 중 네덜란드 작가

전시에 참여하는 입선작가 42명를 포함한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작가 300인에는, 일로나 브루서리스커, 베아트레이스 판 레이던을 포함해 총 11명의  네덜란드 작가가 선정되었는데요. 국제공모전에 선정된 모든 작가들은 2019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개인별로 부여한 아티스트 온라인 쇼룸에서 직접 프로필과 작품에 관련된 자료를 업데이트 하며 스스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됩니다. 각 작가별 온라인 쇼룸은 이름과 연결된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소개와 작품 등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각 이름과 연결된 링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만나보세요.

국제공모전 속 네덜란드 작가


불가피하게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기존 계획 시기에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연기되어 진행되는 〈국제공모전〉전시와 2020년 4~5월 중에 전시관에서 진행될, 국제공모전 수상 작가 모두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기대해주세요. 추후 업데이트되는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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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ed by Dutch Culture Korea
(본 행사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후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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