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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한국 음악인들의 만남, 제2회 한국작곡가협회-가우데아무스 국제교류음악제

지난 해 한국작곡가협회는 설립 40주년을 맞아, 네덜란드의 가우데아무스 음악제(Gaudeamus Muziekweek)와 협력하여 〈한국작곡가협회 – 가우데아무스 국제교류음악회 KOCOA-Gaudeamus의 밤〉을 처음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두 번째 교류 프로젝트로, 제2회 KOCOA-Gaudeamus 국제교류음악제가 9월 25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립니다.

한국작곡가협회와 가우데아무스의 국제 교류는 네덜란드와 한국 양국에서 이루어집니다. 양국의 작곡가들을 초청하고 또한 이들의 작품을 양국의 연주가들이 연주하는데요. 네덜란드에서는 가우데아무스 음악제 기간에 , 한국은 이번 KOCOA-Gaudeamus 국제교류음악제를 통해 선보입니다.

가우데아무스 음악제, 그리고 9월 25일 열리는 국제교류음악제에서 선보일 네덜란드 작곡가와 곡에 대한 소개를 Dutch Culture Korea에서 미리 만나보세요.

한국작곡가협회-가우데아무스 국제교류음악회

  • 음악제 일시: 2019. 9. 25(수) 오후 8시
  • 음악제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연계행사 – 세미나 〈Bianca Bongers의 작품세계 ‘My Visual Composing’〉 : 2019. 9. 25(수) 오후 6시 15분 /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캠퍼스 B143호

두 기관의 본격적인 교류는 지난 2018년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9월, 김희라, 이은지 작곡가의 작품이 네덜란드 가우데아무스 음악제에서 연주된 데 이어, 11월 한국에서는 〈한국작곡가협회 – 가우데아무스 국제교류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가우데아무스 음악제 디렉터 헹크 효벌만스(Henk Heuvelmans)의 초청 특강이 포함된 〈한국작곡가협회 사단법인 설립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통해 두 기관이 본격적인 교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도 9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19 가우데아무스 음악제에서 한국의 김수혜, 김신 작곡가의 작품이 연주 되었으며, 9월 25일에는 한국에서 제2회 국제교류음악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교류음악제에서는 비앙카 봉어스(Bianca Bongers), 마르테인 파딩(Martijn Padding), 그리고 2017 KOCOA술래 선정 작곡가인 박명훈, 김지향 작곡가의 작품이 소개됩니다. ‘KOCOA술래 위촉 제도’는 2014년부터 실행되고 있는 제도로, 한 해 동안 열린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의 시리즈 음악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작품의 작곡가가 ‘KOCOA술래’로 선정되며, 다음 해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을 위한 작품을 위촉받아 선보입니다.

[연주순서 Music Program]

1. Bianca BONGERS    <Reiken> for Violin, Alto Saxophone, and Piano
   위로앙상블 Wiro Ensemble
   Vn. 김유경    Alto Sax, 이준목       Pf. 이은지

2. 박명훈           <flæʃ> for Flute, English Horn, Bass Clarinet in Bb and Piano
    Fl. 오병철     English Hn. 안효정    Bass Cl. 김욱 Pf. 윤혜성

3. Bianca BONGERS    <Surrounded by Air – Appearance II> for Flute, Oboe, and Piano
    위로앙상블 Wiro Ensemble
   Fl. 승경훈    Ob. 한승화     Pf. 이은지

4. 김지향       <Trio> for Violin, Clarinet in Bb and Piano
    Vn. 이윤의     Cl. 백양지     Pf. 손지혜

5. Martijn PADDING     <Short Histories on Nothing> for Piano Quintet
    위로앙상블 Wiro Ensemble
   Vn.1 김유경    Vn.2 박신혜 Va. 유리슬    Vc. 윤석우 Pf. 이은지

가우데아무스 음악제

가우데아무스(Gaudeamus)는 1945년에 설립되어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젊은 작곡가를 발굴하고 유럽에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가우데아무스 음악제(Gaudeamus Muziekweek)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축제로, 2011년부터는 위트레흐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매년 전 세계에서 모인 젊은 작곡가들과 음악의 선구자들의 국제적인 만남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가우데아무스 음악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우데아무스 어워드로, 30세 이하의 젊은 작곡가들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우데아무스 세션을 통해 실험곡이나 젊은 앙상블의 진행중인 작업, 그리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들의 작품 등을 선보입니다.

가우데아무스는 음악계의 새로운 선구자들을 지원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여기고 있으며, 새로운 커미션 작업을 의뢰하기도 합니다. 네덜란드 공연 예술기금(Dutch Performing Arts Fund)의 뉴어 마커스 프로젝트(Nieuwe Makers (New Creators) project)가 재능있는 신진 음악가들이 가우데아무스에 여러 해 동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덕분에 젊은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각자의 창작과정을 심도있게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우데아무스는 매해 음악제를 통해 네덜란드와 세계 음악계에서 새로운 자극을 주며 발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제 네트워크 속에서 적극적인 파트너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뉴욕에서, 2014년에는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가우데아무스 음악제를 개최하는 등 세계에 그 이름을 알려가고 있습니다. 

(2019년 가우데아무스 음악제 현장 모습)

비앙카 봉어스(Bianca Bongers)

비앙카 봉어스(Bianca Bongers, 1987)는 네덜란드 작곡가이자 첼리스트로 2014년 틸부르흐(Tilburg)의 폰티스 콘서바토리(Fontys Conservatory)에서 모니크 헤이드마(Monique Heidema)의 사사로 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음악원에서 빔 헨드릭스(Wim Henderickx)와 뤽 판 호버(Luc van Hove)의 사사로 2017년 ‘수석(highest distinction)’으로 작곡 부문의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볼프강 림(Wolfgang Rihm), 브라이언 퍼니호(Brian Ferneyhough), 레베카 사운더스(Rebecca Saunders), 빌럼 예스(Willem Jeths), 미셸 판 더르 아(Michel van der Aa) 등과 같은 유수 작곡가들의 레슨과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실력을 키워왔습니다.

작곡가로써 비앙카는 여러 연주단체와 음악가들과 작업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3년에 틸부르흐의 다학제적 예술 축제인 인큐베이트(Incubate, 2005년부터 2016년까지 개최)에서 자신의 첼로 솔로곡 ‘Three movements and a closing’이 초연된 이후 여러 협력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알토색소폰 솔로 ’When do we start to dance again?’이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여러 번 연주되었고 2014년에는 관현악곡 ‘I hear you, I feel you’이 벨기에 왕립 플레미쉬 필하모닉에 의해 연주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색소폰과 클라리넷을 위한 ‘Om twee te zijn’, 마림바 솔로 ‘Stars’ 등을 작곡했으며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Collage van een Achtvlak’가 네덜란드 스헤르토헌보스의 현대 음악 축제 ‘November Music 2015’와 앤트워프 왕립음악원의 2016년 작곡가 축제에서 연주되었습니다. 2016년 네덜란드 클래식 탤런트 어워드 수상자인 아코디언 연주자 빈센트 판 암스테르담(Vincent van Amsterdam)이 암스테르담 운하 페스티벌 흐라흐튼페스티벌 (Grachtenfestival)과 2016년 가우데아무스 음악제와의 협력으로 실시한 작품 공모에서 비앙카의 아코디온 솔로 ’Aardverschuivingen’를 선정하여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에는 볼프강 림과 함께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에서 작곡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이 페스티벌에서도 비앙카의 작품인 트럼펫과 트롬본을 위한 ‘Duo/Om twee te zijn’이 연주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비앙카는 네덜란드 작곡가협회 ‘Nieuw Geneco’의 회원이며, 현대음악출판사 ’Donemus‘에서 작품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류음악제에서 연주되는 곡 중 하나인  ‘Surrounded by Air – Appearance II’는 2018년 가을 벨기에의 Triotique앙상블에 의해 녹음되어 CD로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또다른 곡인 ‘Reiken’은 가우데아무스 음악제로부터 위촉받아 작곡되어 2018년에 초연되었습니다. 

  • <Reiken> for Violin, Alto Saxophone, and Piano (2018)

내가 색소포니스트 퀴르트 베르텔스(Kurt Bertels)와 처음 만났을 때 그도 나와 같이 소리의 기원(origin)을 탐구하는데 흥미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는 색소폰의 원전악기와 원전 연주의 연주와 소리에 열정이 있었고 매번 이런 음악의 신비로움을 드러내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를 통해 존재하지만 아직 들려 지지 않은, 소리의 이미지가 나에게 다가왔다.

이 작품에서 나는 스스로 물었다. “소리가 나기 전, 그것의 소리는 어떻게 상상할 수 있는가?‘ 이 작품은 그 질문처럼 ‘확실하지 않은 것(unsolid)’이 ‘확실한 것(solid)’이 되기 위해 음악적 해답을 주고 있다. 자연적인 소재와 색상만 사용하여 나는 일반적인 형태로 비주얼화하도록 노력했다. 이 작업은 3가지 결과물로 나뉘었는데 첫째는 양털 소재인데 구름모양 같은 양모와 목화를 연필로 그린 그림이었다. 세 가지 다른 악기들로 음악이 구성되며 각각의 사운드가 서로 혼합된다. 두 번째 점(dot)들은 각각 분리되어 서로 다른 재료로 나뉘게 된다. 이렇게 회색 양모, 흰색 진흙과 황토색 밀랍은 세 악기의 음향적 특징으로 묘사한다. 이미 단단한(solid) 분위기는 세 번째 소재로 확장되는데 그것은 찰흙이 부서진 조각으로, 바위처럼 무더기가 되었고 더 큰 다면체 모양으로 되기도 한 조각들인데 과거와 현재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나에게 주었다.

작곡하는 동안 나는 시간대별 순서로 이 세 가지 측면을 활용했는데 그 안에서 자유롭게 그것들을 조합했다. 작곡할 때 나는 도달하고 싶은 목표를 정하고 그를 위해 필요한 생각과 때때로는 의미있는 행위들을 하기도 한다. 이 작품의 제목 ‘Reiken’은 네덜란드어로, 해석하면 ‘다다르다(reach)’이라는 뜻이다.

  • <Surrounded by Air – Appearance II> for Flute, Oboe, and Piano (2018)

나는 벨기에의 Triotique 앙상블을 위해 이 작품을 작곡했으며 ‘Surrounded by Air’ 연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변화무쌍한 악기 라인업으로 된 짧고 디테일한 실내악곡이다. 이 시리즈는 음악의 재치있고 공간적인 성질을 특징화했다. Apperance I은 소프라노, 플루트, 트럼펫, 첼로, 타악기의 편성이며 2017년에 초연되었다. ‘3D’라는 주제는 나의 작곡기법에 전체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나는 음악의 비주얼적 묘사를 주제로 작품을 쓰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나는 듣기 원하고 또 그 사운드 안에서 찾고자 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나에게 있어 음악은 길이, 높이, 깊이, 색채와 텍스처의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시간의 분할은 공간의 분할과 같다.

이 트리오 작품에 대해 내 마음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점(dot)와 구(sphere), 반점(point)들이 모여 정육면체(cube)를 이루는 조합형태이다. 작곡하기 전 구상과정에서 이 스케치를 그렸는데 처음에는 깊은 생각 없이 점들을 자연스럽게 앞, 뒤, 아래, 위에, 작게, 크게 그렸다. 하지만 이 그림들은 아직 나에게 평평한 2D처럼 보였다. 그 후 정육면체를 구성하는 약한 선을 더했을 때 점들은 즉각적으로 모여 3D가 되었고 이것을 음악적으로 똑같이 구현하기를 원했다.

- Appearance II 의 비주얼적 묘사 (2017년 12월)

비앙카의 작품 세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9월 25일 오후 6시 15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캠퍼스 B143호에서 진행될 세미나에서 직접 들어볼 수 있답니다.

마르테인 파딩(Martijn Padding)

마르테인 파딩(Martijn Padding)은 1956년 4월 24일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습니다. 마르테인은 그의 음악과 작곡방법에 대해 음표가 잘못 출판된 Béla Bartók의 ‘Microcosmos’ 악보로 작곡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나는 그 소리가 멋지다고 생각했고 원래 정확한 버전을 다시 배우고 싶다는 동기가 생겼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마르테인은 위트레흐트대학에서 루이 안드리슨(Louis Andriessen)으로부터 작곡을 사사했으며 음악학도 배웠습니다. 그는 현재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작곡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수년 동안 마르테인은 라디오 다큐멘터리들을 제작했고 크리스티나 더 샤텔(Krisztina de Châtel)이나 베피 블랑케르트(Beppie Blankert)가 이끄는 현대무용단의 반주자로도 오랫동안 활동했습니다. 또한 네덜란드의 폴하르딩 오케스트라(Orkest de Volharding)의 예술감독으로 수년 간 재직했습니다.

마르테인은 논리적인 것과 비논리적인 것 사이의 투명성과 대조에 대해 매료되었는데요. 그의 작품에서 그는 큰 음악적 제스처보다 정교함을 추구합니다. 그의 작품들이 종종 기술적 난이도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런 과장된 요소는 처음보다는 작품의 후반부에 주로 나오는 편입니다. 그의 음악은 경솔한 유머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음악적 요소들이 뒤로 가면서 복사되기도 하고 반복됩니다. 그러나 어떤 순간 이것은 불발에 그치는데 청자들이 기계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무작위하지 않은 실수들이 예측할 수 없는 결과, 심지어 혁신까지도 가져옵니다. 마르테인의 작품 영역은 독주곡에서 오케스트라와 극음악, 오페라 같은 큰 스케일의 음악까지 다양합니다. 그의 작곡에 대한 미학은 근대적인 것과 실험적인 것 사이의 대립 같은 음악의 계층적 대립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마르테인의 작품들은 많은 유수의 앙상블, 솔로이스트와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P.F Thomése 대본의 오페라 ‘Laika’가 피에르 아우디(Pierre Audi)의 위촉으로 작곡되어 2014년 홀란드 페스티벌(Holland Festival)에서 네덜란드 시각 예술가 아르나우트 믹(Aernout Mik)에 의해 초연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로얄 콘서트허바우 오케스트라(Royal Concertgebouw Orchestra)의 위촉으로 상임지휘자 마리스 얀손스(Mariss Jansons)의 퇴임 기념곡 ‘Ick seg adieu‘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레지던스 오케스트라(Residence Orchestra),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adio Philharmonic Orchestra) 등을 위해 작품을 썼습니다.

마르테인은 2009년 에레프레이스 오케스트라(Orkest de Ereprijs)와 더르크 라위머스(Dirk Luimes)를 위해 작곡한 그의 첫 번째 Harmonium 협주곡으로 유네스코상(International Rostrum of Composers)을 받았습니다. 또한 2011년에 그의 세 개의 협주곡 음반 ‘Asko | Schönberg’으로 네덜란드의 음악상인 에디슨 어워드(Edison Classical award)를 수상했고 2016년에는 요한 바흐나르(Johan Wagenaar) 작곡상을 수상했습니다.

  • <Short Histories on Nothing> for Piano Quintet (2009)

이 작품은 가우데아무스 재단의 위촉으로 모스크바 현대 음악 앙상블(Moscow Contemporary Music Ensemble) 단원들을 위해 피아노 5중주로 작곡했습니다. 이 작품은 연주자들과 함께 러시아를 여행하기 직전에 아주 짧은 시간동안 작곡되었으며 2009년 가을, 완성된 지 3주 만에 러시아 크라스노다르(Krasnodar)에서 초연되었습니다. 마르테인은 전에도 러시아를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이 일정 중 특히 기차여행은 환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기차는 한밤중에 지나는 모든 작은 역에서 멈췄고, 사람들은 훈제 생선과 보드카를 가지고 승차했습니다. 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Short Histories” 는 세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세 부분은 모두 폴리리듬적 특성을 가진 작은 기계적 구조입니다. 첫 부분에서, 기차의 움직임은 첼로연주자의 카덴차에서 과도한 보드카의 영향을 받은 듯이 들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피아노의 글리산도(glissando) 기법, 그리고 플래절렛(flageolet) 화음, 선율, 서큘러 보잉 기법(circular bowing)을 기반으로 쓰여졌습니다. 세 번째 부분은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음악으로 확장 및 축소되는 음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의 중간부에서 피아노는 현악기와 다른 템포로 연주됩니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은 네덜란드와 한국의 문화 예술 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력과 파트너십 강화를 촉진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우데아무스 음악제와 한국작곡가협회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그 교류를 이어가고 협력을 강화해가는 것은 이러한 지속가능한 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네덜란드와 한국의 문화 예술 기관 간의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도 계속해서 이러한 활동을 지원해가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9월 25일 제2회 한국작곡가협회-가우데아무스 국제교류음악제에서 네덜란드와 한국의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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