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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영화 주간에 영화도 보고, 대사관 증정 굿즈도 받아가세요!

네덜란드의 키네틱 아트, 음악, 그래픽 디자인을 영화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KF 세계영화주간에서 소개될 세 편의 네덜란드 영화를 소개합니다. 3월 13일에는 <한 소년의 꿈(A Boy’s Dream)>, 3월 20일에는 <패밀리 콰르텟(A Family Quartet)>, 그리고 3월 27일에는 <M.C.에셔 – 무한을 향한 여정(M.C. Escher – Journey to Infinity)>을 상영합니다.

영화를 관람하시는 분들께는 Dutch Culture Korea의 배지도 증정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KF 세계영화주간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 감상 기회 제공을 위해 주한외국공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다채로운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 수요일 저녁, 안락한 영화관으로 단장한 KF 세미나실에서 세계 각국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기존의 영화관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색다른 국가 혹은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들을 감상해보세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도 KF와 협력하여 KF 세계영화주간 중 3월에 세 편의 네덜란드 영화를 상영합니다. 영화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영화 관람을 위한 신청 기간은 3월 첫째주로, KF 홈페이지에서 3월 4일(월) 오후 2시-10일(일) 오후 6시까지 신청 버튼/양식이 활성화 될 예정입니다.

  • 영화 관람 신청방법 (※ 무료관람)

: KF 홈페이지(www.kf.or.kr)의 [KF Global Center]-[KF글로벌아츠]-[영화]에서 ‘영화 관람 신청’ 버튼을 눌러 각 영화 회차 별 신청 페이지로 이동하여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새로운 팝업창이 뜨면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차별 선착순 총 35석/1인 2석까지 신청가능)

  • 신청기간

: 3.4.(월) 2 p.m. – 3.10.(일) 6 p.m.

  • 참석자 발표

: 3.11.(월) 3 p.m. 이후 참석 확정자 대상 개별 연락

 

<한 소년의 꿈 A Boy’s Dream>

  •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상영
  • 감독: 신타 포허(Cinta Forger), 발터 흐로튼하위스(Walther Grotenhuis)
  • 줄거리:

테오 얀센(Theo Jansen)은 불가능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PVC 플라스틱 튜브, 타이 랩, 돛을 이용해서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내려 합니다. 그의 동화가 얼마나 실현되고 있을까요?

테오 얀센은 플라스틱 튜브를 활용해서 아름다운 동물과 같은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 생명체는 바람을 동력으로 하여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테오에게 ‘해변 동물(beach animals, strandbeesten)’이라는 생명체는 단순히 예술보다는 더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는, “저는 새로운 자연…새로운 종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한 소년의 꿈’은 예술가 테오 얀센을 따라 그의 불안했던 과거를 탐구하고, 그의 철학적인 생각을 반영한 새로운 생명체를 보여줍니다.

 

<패밀리 콰르텟 A Family Quartet>

  •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상영
  • 감독: 시몬카 더 용(Simonka de Jong)
  • 줄거리:

노아 빌트스쿠트(Noa Wildschut)는 2001년생으로, 네덜란드에서 가장 훌륭한 바이올린 영재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콘서트 홀에서 여러 번의 독주회를 개최했으며, 해외에서도 공연을 펼쳤습니다. 또한 텔레비전에도 여러 번 소개가 되었습니다. 노아는 1년 반 먼저 태어난 언니, 아비할(Avigal)과 매우 친하게 지냅니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도 같습니다. 아비할도 또한 바이올린을 연주하지만, 다른 분야에 더 야심을 가지고 있어서 고등학교를 일찍 졸업하고 싶어합니다. 아버지 아랸(Arjan)은 알토 바이올린 연주가, 어머니 리오라(Liora)는 바이올린 교사이며, 화목한 음악가 가족입니다.

영화 ‘패밀리 콰르텟’은 2년 동안 음악가 가족을 따라다니며, 노아의 특출난 재능으로부터 만들어지는 특별한 관계에 대해서 조명합니다. 동시에 이 영화는 두 감성적인 사춘기 소녀들이 성장통을 겪는 이야기로, 삶에서 각자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M.C. 에셔-무한을 향한 여정 M.C. Escher-Journey to Infinity>

  •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상영
  • 감독: 로빈 뤼츠(Robin Rutz)
  • 줄거리:

‘무한을 향한 여정(Journey to infinity)’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인 M.C 에셔(M.C. Escher)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에셔가 일생에 걸쳐 작성한 1000점 이상의 편지, 일기, 강연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통해 우리는 그의 언어로 그의 삶, 두려움, 의심, 사상, 작품, 그가 마주한 놀라움에 대해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쳤던 장소들을 여행합니다. 에셔가 이야기하는 동안, 카메라는 에셔의 눈처럼, 그가 바라보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그의 두 아들인 조지(George, 92), 얀(Jan, 80)도 또한 등장하여 부모님에 대해 추억을 나눕니다. 게다가 음악가이자, 영국 록 그룹 ‘크로스비, 스틸스, 내시 & 영(Crosby, Stills, Nash & Young)’의 일원인 그레이엄 내시(Graham Nash)가 70년대의 에셔의 재발견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영화는 에셔의 유산에 대해서 살펴보며, 어떻게 오늘날까지도 그의 작품이 연재 만화, 광고, 영화 등에 영감을 주고 있는지, 그리고 왜 에셔의 전시가 전 세계에서 엄청난 관람객들을 끌어들이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에셔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의 죽음 이후 44년이 지난 지금, 그가 작품의 그림자에서 걸어 나와, 그의 언어로 우리에게 자신의 삶의 스토리를 우리에게 전합니다. 에셔에게 그림을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주기도 했던, 영국의 수학자인 로저 펜로즈(Roger Penrose) 경이 이 영화에 후원하였습니다.

 

KF 세계영화주간 네덜란드 영화 상영 특별 이벤트

– 네덜란드 영화들을 관람하고 Dutch Culture Korea 배지 2종을 받아가세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문화부에서는 KF 세계영화주간에 네덜란드 영화를 관람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3월 13일, 20일, 27일에 각각 영화 상영 이후 관람객 전원에게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문화 블로그 Dutch Culture Korea의 굿즈, 위의 사진 속 2종 배지 셋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영화 상영 신청 및 더 다양한 KF세계영화주간 프로그램들은 KF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Supported by Dutch Cultur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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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Dutch Cultur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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