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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네덜란드 디자인 트렌드를 만나다 (1) – 2018 Dutch Design Week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디자인 축제, 2018 더치 디자인 위크(Dutch Design Week 2018, DDW 2018)가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됩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8일에는 올해의 더치 디자인 어워즈(Dutch Design Awards) 수상자가 발표되어, 수상작을 통해 디자인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더치 디자인 위크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미리보는 소식을 전합니다.

더치 디자인 어워즈 수상자와, 10월 20일에 발표될 국제 심사위원 상(International Jury Award) 소식은 이어지는 포스팅인 ‘최신 네덜란드 디자인 트렌드를 만나다 (2) – 2018 Dutch Design Awards’에서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18 더치 디자인 위크

더치 디자인 위크는 매년 10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진행됩니다.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과 디자이너들이 모두 모이는 네덜란드 최대의 디자인 축제인데요. 실용적이면서도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한, ‘더치 디자인(Dutch Design)’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올해는 9일 동안 2600명의 디자이너, 110개의 장소, 400개의 행사들과 함께 개최됩니다. 2017년 더치 디자인 위크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올해의 테마: 우리가 아니라면, 누가?(If not us, then who?)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거의 모든 것들은 디자인 되었고, 또는 디자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곧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막대한 책임감도 함께함을 의미하는데요. 여기서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은 디자이너들뿐만 아니라, 정책 결정자들, 고객들, 사용자들, 정부 등을 포함합니다. 더치 디자인 위크의 디렉터 마르테인 파울런(Martijn Paulen)은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디자이너들은 해결책을 고안하고, 혁신을 하고,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만질 수 있고 기능적인 것들을 만들어냅니다. 그들은 자신의 주변과 세계를 “어떻게 하면 달라질 수 있고 더 나아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독특한 방법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디자이너들은 계속해서 이 질문에 대한 정확하고 놀라운 답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독창적인 해결책을 받아들이고 고무시키는 것은, 당신을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습니다. 당신이 아니라면, 누가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함께 지난 해에 어떻게 세계를 바라볼 지 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의 순서입니다. 우리가 아니라면, 누가 할 수 있을까요?’

(부가설명: 작년 테마인 스트레치(Stretch)는 마음을 넓힘으로써 혁명적인 가능성이 생겨나고 일하는 방법, 환경, 세계를 바라보는 방향을 바꾸어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DDW 뮤직 페스티벌

올해 더치 디자인 위크도 또한, 음악 프로그램이 함께 선보여질 예정인데요. DDW 뮤직 페스티벌 동안 90개가 넘는 국가의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이 에인트호번 곳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난 서울아트마켓 동안 한국을 방문했던 DJ 돌크라우트(Dollkraut)의 밴드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을 더치 디자인 위크와 함께 즐겨보세요! :)

 

DDW 홍보대사

DDW ambassadors

© Martin Dijkstra

매년 더치 디자인 위크는 디자인계 인물 3명/팀을 디자인 전반은 물론 그 해의 DDW 홍보대사로 선정합니다. 지난 해는 MVRDV의 비니 마스(Winy Maas), 아틀리에 NL의 창립자들, 잡지 Dezeen의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마르퀴스 페어스(Marcus Fairs)가 선정되었는데요.

올해의 홍보대사는 위의 사진 속의 인물들이랍니다.

더치 디자인 위크 동안 디자인 인다바, 더치 인버츄얼스, 르노, 그리고 홍보대사들의 다양한 참여가 있을 예정인데요. 전시와 프로그램들은 물론, 르노에서는 더치 디자인 위크 동안 곳곳에서 만날 수 있을 특별한 디자인의 디자인 라이드를 선보였답니다.

© DDW, Renault Design Rides

 

2018 더치 디자인 위크 프로그램 프리뷰

35개의 전시자들과 함께 디자인의 의미, 순환 거주(Circular Housing)에 대해서 살펴보는 전시, 토크, 워크샵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입니다. 지속 가능한 주택 공급의 한 가지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순환 거주에 대해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Invertuals stine Mikkelsen

Invertuals stine Mikkelsen

더치 인버츄얼스(Dutch Invertuals)가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더치 인버츄얼스는 디자인계에서 급진적인 성향을 가진, 변화를 추구하는 콜렉티브입니다. 더치 인버츄얼스의 10팀(명)의 디자이너들이 우리의 현재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복잡한 상황들을 탐구하고, 실현가능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치 디자인 위크 동안 르노 자동차의 심비오즈(Symbioz)를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심비오즈는 르노에서 제시한 미래 2030년의 주거 기동성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하나의 생태계처럼 디자인하였는데요. 심비오즈를 통해 ‘집’와 ‘길 위에 있는 경험’을 연결시켜, 자동 주행과 실제 거주하는 집을 같은 경험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studio sander wassink

studio sander wassink

네덜란드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산더르 바싱크(Sander Wassink)의 최근 작업을 보여주는 오픈 스튜디오입니다. 산더르는 아름다움, 미적 가치 등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작업들을 주로 선보입니다.

텔레비전, 냉장고, 알람시계 등과 같은 일상의 물건들이 점점 더 인터넷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앱을 통해 집의 불을 켤 수 있고, 아마존이나 구글과 같은 디지털 홈 어시스턴트를 통해서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습관이 기록되고, 기기들은 당신의 필요를 점점 더 잘 파악하게 되면서 당신 스스로 하는 선택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스마트 홈’ 시대에, VPRO 미디어랩에서는 미래의 삶의 방식을 선보입니다. 스마트 기기와 ‘연결된’ 방과, ‘연결이 끊긴’ 방 모두를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 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짧은 영상을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28 grams of happiness

© 28 Grams of happiness, a food design experience by The Eatelier & PIPPENS\

더치 디자인 위크 동안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몇몇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작업 공간에서 저녁을 주최하거나, 특별한 공간에서 독특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합니다. 음식과 디자인이 함께하는 독특한 경험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아래의 장소들은 충분히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답니다!

: 28 Grams of happiness, Sergio’s and Piet’s dinner, Campina Dinners, Atelier lunches and atelier dinners, Bar Bistro Calypso

 


 

더 자세한 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더치 디자인 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네덜란드를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디자인계의 최신 트렌드, 그리고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한 다양한 더치 디자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더치 디자인 위크를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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