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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네덜란드 미디어 아트; NeMaf2018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

(featured image: Go Move Be by Polak Van Bekkum (c) LIMA)

다가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2018)이 개최됩니다. 이번 네마프2018는 네덜란드 비디오 아트 특별전 상영네덜란드 미디어아트 특별전 전시가 구성되어, 네덜란드의 비디오 아트와 미디어아트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네마프2018에서 만날 수 있는 네덜란드 작품들을 Dutch Culture Korea에서 미리 소개합니다.

*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은 네덜란드 미디어아트 기관 리마(LIMA), 몬드리안 펀드 (Mondriaan Fund), 크레이티브인더스트리즈 펀드 (Creative Industries Fund NL), 주한네덜란드대사관(Embassy of the Kingdom of the Netherlands in Korea)과 함께 합니다.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2018)

 

  • 기간: 2018. 8. 15 – 8. 24
  • 장소: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문화비축기지,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공간41,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시작된 한국 최초의 탈장르 미디어아트 축제로, 2018년 18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젊은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 상영/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편의 국내외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해 왔습니다. 세 가지 미션인 인권, 젠더, 예술감수성에 초점을 맞추어 디지털영화,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대안영상 등 뉴미디어아트 영상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한 국가를 선정하여 비디오 아트/대안영상을 특별전 형식으로 초청하여 소개하고 있는데요. 올 해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는 네덜란드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미 지난 몇 년 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네덜란드 작품들이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2016년에는 산더르 브뢰르 비터 판 휠즌(Sander Breure Witte Van Hulzen)의 〈Phi&Laurine〉이 2016 최고 구애상을 수상하고, 2017년에는 다우버 데익스트라(Douwe DIJKSTRA)의 〈그린 스크린 그링고 Green Screen Gringo〉가 최우수 글로컬 구애상을 수상했답니다.

 

Curated by LIMA

이번 네덜란드 비디오 아트 특별전은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네덜란드 미디어아트 기관인 리마(LIMA)와의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리마(LIMA)는 네덜란드 미디어 아트 인스티튜트(NIMk)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네덜란드 내 인터내셔널 미디어아트 배급, 교육 및 연구 기관입니다. 주로 비디오, 디지털 퍼포먼스 등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네덜란드 및 국제적인 작품을 리마 컬렉션에 소장하며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리마(LIMA)의 퇴우스 즈박할스(Theus Zwakhals)과 사너커 하위스만/사네케 하위스만(Sanneke Huisman)은 2018 네마프 한국구애전 본선 구애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퇴우스 즈박할스(Theus Zwakhals)는 2012년부터 리마의 배급 및 컬렉션 부서에서 일해왔으며, 현재는 진취적인 음악을 다루는 위트레흐트의 루머 페스티벌(Rumor Festival)에서 큐레이터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부터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단편영화 섹션과 사운드//비전 섹션을 위해 프로그래머로도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사너커 하위스만(Sanneke Huisman)은 미술사학자이자 현대 미술과 미디어 아트에 집중하는 프리랜서 평론가, 작가이자 큐레이터로, 이번 네마프에서는 큐레이터 토크도 진행하는데요. 8월 19일 14시 30분에 인디스페이스에서 직접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답니다.

 

올해의 주제 – ‘대항 기억과 몸짓의 재구성’

올해의 주제는 ‘대항기억과 몸짓의 재구성’입니다.

대항기억(counter memory)은 공식적 기억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에 반하는 기억을 의미합니다. 즉, 공적 역사와 지배 담론에 저항하기 위한 사회적 약자들의 정치적 실천들이 내재한 개념입니다. 미셸 푸코는 대항기억이 “다른 시간의 형태 속에서 역사의 변형을 구성하는 것(Foucault, 1977:160)”으로 설명합니다. 즉, 대항기억은 처절한 역사 속에서 ‘유령화’된 사람들, 인식되지 못한 사람들의 인정투쟁의 싸움이 내포된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적 역사에서 기록되지 못한 언어로 기록할 수 없는 숨겨진 기록들이 존재합니다. 올해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주제전을 통해 이러한 ‘유령화’된 사람들의 숨겨진 기록들, 그 안에 권력체계에서 언어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몸짓들이 어떻게 기존의 몸짓을 해체하고 새로운 몸짓으로 재구성되는지를 탐구할 것입니다.

 

네덜란드 비디오 아트 특별전 상영 –  ‘히스토리 1968-1978 개념부터 추상까지’

Jan DIBBETS

© LIMA, Jan DIBBETS

네덜란드 비디오 아트 특별전은 상영전시 두 파트로 나누어서 진행됩니다. 먼저, 네덜란드 비디오 아트 특별전 상영은 ‘히스토리 1968-1978 개념부터 추상까지’를 주제로 하며, 8월 19일 12시 30분, 8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인디스페이스 INDIESPACE에서 상영됩니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각각의 상영작을 만나볼까요? :)

  • 벽난로로써의  TV TV as a Fireplace

얀 디베츠  (Jan Dibbets)

Netherlands | 1968-69 | 24min | color | Experimental | ND

1969년, 독일의 한 비디오 갤러리의 주인인 게리 슘은 얀 디베츠에게 난로에서 불이 타는 것을 녹화한 비디오 작품, <벽난로로서의 TV>를 제작해달라고 의뢰했다. 작가는 한때 벽난로가 했던 우리 삶의 중심 역할을 어떻게 텔레비전이 대체했는지에 대해 표현했다.

  • 선인장 면도하기 The Shaving of a Cactus (-Part of Gerry Schum, Identifications)

헤르 반 엘크 Ger van Elk

Netherlands | 1970 | 1min | b&w | Experimental | ND

반 엘크의 작업은 그 매체가 사진이든, 조각이든, 혹은 필름이든 거의 항상 해설을 포함한다. 예술, 사회적 행위, 관습, 습관에 관한 논평들. 이 작품의 경우에는 그가 네덜란드의 청소에 대한 열광과 매일 뺨을 면도하는 남자들의 습관을 패러디한다고 할 수 있다.

  • 화면에 숨쉬기 Het Beademen van de Beeldbuis Breathing Upon the Tube

마리누스 보에젬 / 마리누스 부점 Marinus Boezem

Netherlands | 1971 | 3min | color | Experimental | ND

보에젬의 얼굴이 화면에 나타나고, 관객을 응시하며, 브라운관에 숨을 쉬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미지는 습기를 통해 흐려지기 시작하고 작가는 몇몇 순간들에 시야에서 사라진다.

  • 실수 시리즈 #3. 이탈리아 Serie Vergissingen nr. 3 Itali / Series Mistakes no.3 Italy

빔 히젠 / 빔 헤이전 Wim Gijzen

Netherlands | 1970 | 5min | b&w | Experimental | ND

  • 로테르담과 헤이그의 이름 바꾸기 Verwisseling van de Namen van de Steden Rotterdam en Den Haag / Exchange of the Names of the Cities Rotterdam and The Hague

빔 히젠 Wim Gijzen

Netherlands | 1971 | 2min | b&w | Experimental | ND

헤이전은 기억을 더듬어 이탈리아의 윤곽을 종이에 그린다. 그는 수도를 경계 내에 위치시키지만, 여전히 무언가가 잘못되어 있다… 이 두 작품은 공공장소와 이름들의 관계에 대한 탐구의 일부이다.

  • 엥겔스의 담배와 시그니처  Engels Smoking His Signature, Singing the Universe

피터 엥겔스 / 피터 엥헐스 Pieter Engels

Netherlands | 1972 | 3min | b&w | Experimental | ND

필적학적으로 분석하자면 서명은 그 주인의 성격에 대한 어떤 것을 드러낸다. 작가의 서명은 더욱 많은 것을 제공하는데, 작업에 진위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피터 엥겔스는 이러한 현실을 활용한다.

  • 써클 (16mm) Cirkels (16mm version) Circles (16mm version)

Jan van MUNSTER 얀 반 뮌스터 / 얀 반 뮌스터

Netherlands | 1972 | 3min | color | Experimental | ND

  • 써클 (비디오) Cirkels (video version) Circles (video version)

Jan van MUNSTER 얀 반 뮌스터 / 얀 반 뮌스터

Netherlands | 1973 | 5min | color | Experimental | ND

작가 스스로 이미지의 중앙에 정면으로 서서 긴 전선에 달린 백열전구를 쥔 채로 카메라를 냉정하게 응시한다. 규칙적인 움직임과 함께 그가 전구를 빙글빙글 돌린다.

  • 핸드 아이스 바디 No.1  Hand Ice Body No.1

미겔 앙헬 카르데나스  Miguel-Ángel Cárdenas

Netherlands | 1975 | 8min | b&w | Experimental | ND

모니터 화면은 가로로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윗부분에서는 벌거벗은 채로 누워있는 남자의 피부를 가로질러 얼음 조각을 움직이는 손을 볼 수 있다. 발부터 이마까지. 한편 아랫부분은 뚝뚝 떨어지고, 흘러내리는 물이 반짝거리는 효과를 일으키는 것을 보여준다.  

  • 예술은 아름다워야 한다. 예술가는 아름다워야 한다. Art Must Be Beautiful, Artists Must Be Beautiful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Marina Abramovic

Netherlands | 1975 | 5min | b&w | Experimental | ND

한 손에는 붓, 다른 손에는 빗을 든 채, 그녀는 ‘예술은 아름다워야 한다. 예술가는 아름다워야 한다.’라는 문장을 반복하며 얼굴과 머리를 단장한다. 그녀의 목소리는 그녀가 괴로워한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얼굴 또한 그녀가 자기 자신을 다치게 하고 있음을 충분히 밝힌다.

  • 빛/어둠 (암스테르담)  Light / Dark (Amsterdam)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율레이 Abramovic / Ulay

Netherlands | 1978 | 10min | b&w  | Experimental | ND

율레이와 아브라모비치가 무릎을 꿇고 서로를 마주 보고, 교대로 서로의 뺨을 세게 때린다. 얼굴에 비추는 강한 빛으로 인해 그들은 어둠에서 오는 뺨을 때리려는 손을 보지 못한다.

  • 노이즈 화면  Noisefields

바술카스 The Vasulkas

Netherlands | 1974 | 6min | b&w | Experimental | ND

영상의 노이즈가 리드미컬한 패턴으로 화면에서 번갈아 번쩍인다. ‘비디오 깜박거림’이 더해진 이 실험은 직사각형 화면 안에 놓인 원형 모양에 의해 정해진 밀도 있는 텍스쳐와 함께 매혹적인 이미지를 생성한다.

  • 물결  Moiré

리비누스&지프 반 데 분트 / 예입 판 더 뷘트 Livinus & Jeep van de Bundt

Netherlands | 1975 | 6min | color | Experimental | ND

  • 파동 VI Percussie VI Percussion VI

리비누스&지프 반 데 분트 Livinus & Jeep van de Bundt

Netherlands | 1977 | 2min | color | Experimental | ND

리비누스의 비디오 작업으로 그의 아들 지프가 만든 전자 음악이 더해졌다. 작가는 매체의 가능성을 텔레비전의 관습과 기준 틀이 아닌, 그래픽 자체의 잠재력으로 판단했다. 그는 빛, 움직임, 소리와 함께 전자적으로 그리는 것을 목표했다.

 

이외에도, 글로컬 구애전의 [글로컬 단편 1]에서 암스테르담과 카이로 기반의 파운드랜드 콜렉티브(Foundland Collective)의 〈신세계, 에피소드 1 The New World, Episode 1〉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네덜란드 비디오 아트 특별전 전시 –  ‘컨템포러리 2014-2018 무제한, 무경계.’

 

Douwe DIJKSTRA

© LIMA, Douwe Dijkstra

네덜란드 비디오 아트 특별전은 상영전시 두 파트로 나누어서 진행됩니다. 상영에 이어, 전시는 ‘컨템포러리 2014-2018 무제한, 무경계.’를 주제로 하며, 무악파출소(무중력지대 무악재)에서 관람할 수 있답니다.

  • 장소: 무악파출소(무중력지대 무악재)
  • 관람시간: 8월 16일 – 23일 11시-19시 (**23일 11시-15시)
  • 관람료: 전시통합권 7,000원 (VR 전시 포함, 전시장 4곳 관람 가능)

전시에서는 네덜란드를 기반으로 동시대에 활동하는 작가들의 싱글채널비디오 10편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

  • 숲길 Forest Paths

미키엘 반 바켈 / 미힐 판 바컬 Michiel van BAKEL

Netherlands | 2017 | 3min | b&w | single-channel video | ND

숲을 지나는 뒤틀린 산책. 움직이는 스틸 사진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았을 숲길의 움직임과 빛을 드러낸다. 작가는 ‘스캐너-카메라’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인간의 시야를 근적외선으로 확장시킨다.

  • 탄력적인 반복 Elastic Recurrence

요한 리지프마 / 요한 레이프마 Johan RIJPMA

Netherlands | 2017 | 2min | color | single-channel video | ND

중력이 조각난 정찬용 접시를 사방에서 잡아당긴다. 외부의 한계점까지 늘어났던 고무줄들은 접시 조각들이 원래의 시작점으로 되돌아가도록 돕는다.

  • 사이버 세계와의 대화 A Dialogue with Cyberspace

브리안 덴 하르토흐 Brian den HARTOG

Belgium, Netherlands | 2018 | 14min | color | single-channel video | E

이 세계는 그저 우리의 몸이 머무는 곳일까? 몸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것이고, 우리가 느끼는 것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가? 우리가 새로운 가상의 존재로 향하는 길을 찾으려고 하는 동안, 디지털 독립체는 우리의 인지 능력에 감탄하기 시작한다.

  • 대칭 이동. 두번째 Shift Symm.two

제노 반 덴 브루크 Zeno van den BROEK

Netherlands | 2017 | 5min | color | single-channel video | ND

작가만의 공식 언어로부터 격자무늬 구조가 나타난다. 단순한 형태들은 움직이고 이동하는 많은 레이어들, 소리와 시각 면에서 밀도 높은 텍스쳐를 발생시키는 겹침들과 충돌들로 대체된다. 이러한 텍스쳐들은 마침내 새로운 형태의 엔트로피(entropy)를 만들어 낸다.

  • 컷-아웃 cut-out

베릿 사흐 Belit SAG

Netherlands, USA | 2018 | 4min | color | single-channel video | NE

독일 국가사회지하조직(National Socialist Underground)의 피해자들이 담긴 경찰 자료 사진을 가까이 들여다본다.

  • 그리드 수정 Grid Corrections

헤르코 데 라뤼테르 / 헤르코 더 라위터, 미히엘 바나빌라 / 미힐 바나빌라 Gerco de RUIJTER, Michel BANABILA

Netherlands | 2016 | 2min | color | single-channel video | ND

구글 어스(Google Earth)에 있는 토머스 제퍼슨의 그리드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 지구표면 위에 정밀한 제곱마일로 만들어진 직사각형 그리드를 겹쳐 놓음으로써 구(球) 형태의 편차는 고정되어야 한다. 결국, 그리드는 이차원만 갖게 된다.

  • 마운틴 플레인 마운틴 Mountain Plain Mountain

아라키 유, 다니엘 자코비 Araki YU, Daniel JACOBY

Netherlands, Japan, Spain | 2018 | 21min | color | single-channel video | NE

일본 오비히로에서만 열리는 희귀한 짐수레 경마인 ‘반에이’의 색다른 소리와 리듬을 관찰하는 다큐멘터리. 경주 운영의 이면을 포착하는 이 작품은 해설자의 격앙된 목소리가 광란의 횡설수설과 뒤섞이면서 점차 매듭처럼 꼬여간다. 2018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단편부문 타이거상 수상작.

  • 분해할 수 있는 Démontable

다우웨 다이크스트라 / 다우버 데익스트라 Douwe DIJKSTRA

Netherlands | 2014 | 12min | color | single-channel video | ND

한 남자가 커피를 마시는 동안 부엌 식탁에서는 전쟁이 일어난다. 세상은 불타고 있다. 헬리콥터는 신문을 갈가리 찢고, 드론은 접시의 브로콜리를 저격한다. 유쾌하고 장난기 어린 이 영화는 일상생활과 국제 뉴스 사이의 부조리한 관계에 대해 다룬다.

  • 가다 이동하다 되다 Go Move Be

폴락반베컴 PolakVanBekkum

Netherlands | 2018 | 10min | color | single-channel video | NE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 연약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변하고 유연하게 만들어진 건물들, 종이로 접힌 나무들, 찰흙으로 만들어진 차들. 디지털로 건설된 시뮬레이션과 판지로 만들어진 현실이 교차한다.

  • 하나-1 One-1

토마스 모흐르 Thomas MOHR

Netherlands | 2017 | 16min | color | single-channel video | ND

구성하기, 분해하기, 재구성하기, 이주하기, 이동하기. 오고 가고, 나타나고 사라지는 기억 조각들의 흐름.

 

연계 행사

  • 큐레이터 토크 (8월 19일 14시 30분 @인디스페이스)

페스티벌 기간 중, 연계 행사로 협업기관인 네덜란드 미디어 아트 기관 리마(LIMA) 큐레이터 사너커 하위스만(Sanneke Huisman)의 큐레이터 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너커 하위스만(1985)은 네덜란드의 미술사 학자이자 현대 미술, 미디어 아트에 초점을 둔 프 리랜서 평론가, 작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술잡지 메트로폴리스 엠 (Metropolis M)과, 그녀가 문화적 문제(Cultural Matter) 전시 시리즈를 주도했던 미디어 아트플랫폼 리마(LIMA) 암스테르담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라울 마로킨 (Raul Marroquin), 데이비드 가르시아 (David Garcia), 요나스 룬드(Jonas Lund), 얀 로버트 레이흐터 (Jan RobertLeegte), 올리아 리알리나 (Olia Lialina), 율리카 루델리우스 (Julika Rudelius), 세페 메미쇼글루(Sefer Memişoğlu) 그리고 함 반 덴 도펄 (Harm van den Dorpel) 등 많은 작가들과 가깝게 협업 했습니다.

큐레이터 토크는, 〈역사는 지금. 네덜란드 디지털 아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본 토크에서 사네케 하위스만은 네덜란드 한 예술 분야의 미래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녀는 디지털 아트의 역사에 대해 높아지고 있는 관심을 시사하려 합니다. 점점 더 많은 예술가들이 – 대개는 매우 아방가르드적인 – 그들의 작업에서 예술사와 매체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위스만은 영향력 있는 현대 네덜란드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어떻게 역사가 디지털 아트의 미래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고 합니다.

 

**(8월22일에 추가된 내용)**

큐레이터 토크 <역사는 지금, 네덜란드 디지털 아트의 미래>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 <디프락티 (Difrakti)>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는 많은 작품들 외에도, 네덜란드 작가들의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 요한(Daan Johan), 요리스 스트라이보스 (Joris Strijbos)의 <디프락티 (Difrakti)>를 만나보세요!

– 일정: 8월 15일 개막식 오프닝 퍼포먼스 | 8월 19일 네트워킹 파티 – 퍼포먼스

– 퍼포머: 단 요한 (Daan Johan), 요리스 스트라이보스 (Joris Strijbos)

우리 주위의 에너지의 흐름에 영감을 받은 ‘디프락티’는 오디오비주얼 구성을 위한 간섭무늬 와 회절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자유 공간 속에서 전파되는 유한한 규모의 파동으로 묘사될 수 있는 회절과는 대조적으로, ‘디프락티’는 무한한 공간 속 무한한 파동을 이용합니다. 회절은 공간 속에서 전파되는 파동이 물체를 만날 때마다 일어나는 반면, 디플락티는 이러한 규칙들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컴퓨터 속 가상공간을 이용함으로써 실세계 물리학의 규칙을 비틉니다.

Daan Johan

Daan Johan

Joris Strijbos

Joris Strijbos

 

  • 네덜란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

국내 영상예술 단체 및 작가, 국내외 참여 게스트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 일정: 8월 19일 (일) 18:30 – 22:00

– 장소: 무악파출소 (무중력지대 무악재)

– 공연: <Difrakti> (퍼포머: Daan Johan, Joris Strijbos)

 


 

상영과 전시, 공연과 더불어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할 네덜란드의 큐레이터와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무척 기대되는데요. 이번 네덜란드 특별전을 통해 네덜란드와 한국 양국 간의 더 활발한 미디어 아트 분야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에 본격적으로는 소개된 적이 없는 네덜란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인 이번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을 놓치지 마세요!:)

 

*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은 네덜란드 미디어아트 기관 리마(LIMA), 몬드리안 펀드 (Mondriaan Fund), 크레이티브인더스트리즈 펀드 (Creative Industries Fund NL), 주한네덜란드대사관(Embassy of the Kingdom of the Netherlands in Korea)과 함께 합니다.

 

Supported by Dutch Culture Korea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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