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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in Books”展 속 네덜란드 일러스트레이터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박수근,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 등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들이 새로운 표현으로 되살아난 전시가 있습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아티스트 인 북스(Artists in Books)”를 소개합니다. :)

그림책 작가들은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재해석하고 고민한 내용을 자신의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의 대표작가들은 각 아티스트가 살았던 시대, 아티스트의 생애, 작품의 주제, 작품의 기법 등 다양한 방면의 해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림책 속에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네덜란드의 작가들도 두 명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티스트 인 북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반 고흐의 삶을 그래픽 노블로 표현해낸 바바라 스톡(Babara Stok) 작가, 그리고 알렉산더 칼더의 작품을 잉크펜 선으로 담아낸 십 포스트휘마(Sieb Posthuma) 작가를 소개합니다. :)

 

Artists in Books

“아티스트 인 북스” 전시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4월 12일부터 6월 24일까지 개최됩니다.

아티스트를 담은 그림책들은 관람객들에게 아티스트에 대한 재미있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전시의 구성에 있어서도 각 아티스트의 공간을 시작하는 거대한 책 표지, 그리고 아티스트의 작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표 그림책 작가들의 스케치, 더미북, 그리고 원화를 감상하며 그림책 각각의 아티스트에 할당된 공간 안에서 작가들의 아티스트에 대한 해석의 과정과 새로운 작품으로 발현된 방식 또한 함께 느껴볼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 인 북스”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은 위대한 아티스트들을 새롭게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

 

바바라 스톡(Babara Stok)

(c) Rick van Duuren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들은, 아티스트에 대한 내용을 배제하더라도 단독 그림책으로서의 작품성 또한 뛰어난데요. 네덜란드 만화가인 바바라 스톡은 2016년 동안 해외에 네덜란드 문화 예술의 위상을 높인 예술가/기관의 순위인 NRC Culture top100의 77위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책 ‘반 고흐(영어명: Vincent)’는 독일, 덴마크, 브라질, 미국, 체코 공화국, 터키 등에서 출판되었으며, 중국, 스페인, 러시아 등에서도 출판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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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는 빈센트 반 고흐가 살았던 아를, 생-레미, 오베르에서의 이야기를 시대적 고증과 현장답사를 거쳐 그래픽 노블로 표현해낸 책으로, 반 고흐가 예술가들의 집단 거주지를 꿈꾸었지만 정신적인 문제로 괴로움을 겪던 시기이자, 동생인 테오(Theo)의 지지를 받았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한 책이 아니라,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빈센트’의 더 자세한 내용과 원화, 스케치 등은 직접 전시장에서 만나보세요! :)

 

십 포스트휘마(Sieb Posthuma)

Fotografie Dorien van der Meer

지난 2014년 타계한 십 포스트휘마는 우표, 의상, 무대, 벽화 디자인 등 많은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였는데요. 또한 아이들을 위한 책 작가로, 또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약했습니다. 색과 그래픽적인 요소, 생기 넘치는 유머감각이 그의 작품 스타일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 아티스트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는 그가 가장 아끼던 예술가 중 한 명으로, 그에 대한 예술 사진 책을 2012년에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알렉산더 칼더의 와이어 작업을 시작으로, 움직이는 모빌로 작품이 발전되는 과정을 자유로운 잉크펜 선으로 담아냈습니다. 알렉산더 칼더의 철사와 모빌 조각을 본인 특유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재치있게 풀어낸 십 포스트휘마의 작품들을 전시장에서 더 생생하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2018년 5월 3일 업데이트 된 내용)

[전시 연계 공연] – 어린이날 특별 퍼포먼스 톤 마이어 <알렉산더의 철사>

(2018년 5월 3일 업데이트 된 내용)

위의 전시 및 공연 소식은 네덜란드 문학재단(Dutch Foundation for Literature / Nederlands Letterenfonds)에서도 소개되었답니다. 여기 링크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소개한 바바라 스톡과 십 포스트휘마 이외에도, 바이올렛 르메이(Violet Lemay) 작가의 ‘100명의 피카소’, 김용철 작가의 ‘꿈꾸는 징검돌’ 속 박수근 작가의 어린 시절, 클라스 베르플랑케(Klaas Verplancke) 작가의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 크리스티나 아모데어(Cristina Amodeo) 작가의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등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림책으로 다시 만나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들. ‘Artist in Books’ 전시에서 만나보세요!

 

Supported by Dutch Culture Korea

(본 전시 및 톤 마이어 공연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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