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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o

[NEDxPO④] 움직이는 전시 ─ Eurasian Steps

(For English, please scroll down.)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맞아 준비한 NEDxPO2018의 네 가지 메인 프로젝트들을 소개합니다. :)

(NEDxPO2018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What’s NEDxPO?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일반적으로 ‘전시’라고 하면, 미술관과 같은 전시 장소에 작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형태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네덜란드의 카스코 아트 인스티튜트(Casco Art Institute)에서 NEDxPO의 일부로 기획한 ‘유라시안 스텝스 – 암스테르담으로부터 아테네를 거쳐 서울로’는, 렉처, 퍼포먼스, 쇼케이스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움직이는’ 전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개요를 확인하세요.

 

[움직이는 전시]

“유라시안 스텝스” ─ 암스테르담으로부터 아테네를 거쳐 서울로

  • 일시: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 6시
  • 장소: 백남준 기념관 (출발 장소), 그 외 기타 장소
  • 기획 : 카스코 아트 인스티튜트(Casco Art Institute: Working for the Commons)
  • 협력: 더치 아트 인스티튜트, 서울시립미술관
  • 참여 작가 및 연구자: 안톤 카르마노브, 최빛나, 휌커 헤레흐라벤, 조전환, 마르욜레인 데이크만, 김남수, 슬라브스와 타타르, 유 미, 역사학자 이병한과 은정태, 김지평. (아테네 참여 작가 김성환, 니콜라이 스미르노프)
  • 본 프로젝트 관련한 기록 작업이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유라시안 스텝스>는 유라시아라는 비정형적인 문화지도를 그리기 위한 “스텝스” (steps)를 뜻한다. 그러나 동시에 유라시아의 심장으로 알려져 있는 중앙아시아의 대평원 ‘steppe’을 연상하고 다시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한 끝점에서 다른 동쪽 끝점으로, 그러니까 암스테르담으로부터 아테네를 거쳐 서울로 가는 여정, 그리고 서울 내에서는 백남준 기념관에서 서촌까지의 여정을 통해 또다른 유라시아에 대한 상상을 초청하는 움직이는 전시이다. 이러한 상상은 지구적 차원에서 기존의 문화(정치)적 구별법 – 특히 동서와 같은 대칭적 구별법이나 정태적인 관점에서의 지역학과 같은 – 으로부터 탈주하면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교차하며 변이하는 과정으로의 문화적 차이의 생산을 기리려는 것이다.

5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관객들은 함께 “원족” – 걸어서 먼곳을 간다는 뜻으로 소풍이나 장거리 도보를 의미 –을 통해서 유라시아를 구성해내는 다양한 이야기과 이미지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원족은 동시에 암스테르담으로부터 서울로의 여정을 “상상해 내는”, 유라시아 축지법으로 볼 수도 있다. “원족” 은 백남준이 즐겨 떠올리던 그의 학창 시절의 추억이기도 하고, 2017년 타계한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작가 스탠리 브라운(Stanley Brouwn)의 작업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가 되기도 하며, 걸음이 아닌 모든 이동 수단에 대한 재고를 불러오는 도구이기도 하다.


[A day-long itinerant exhibition]

“Eurasian Steps” ─ From Amsterdam to Seoul via Athens

Dutch Culture Korea introduces the four main projects of NEDxPO2018, the Olympic culture program in the year of PyeongChang 2018.

(For general information on NEDxPO2018, please click here.)

An ‘exhibition’ usually refers to a public display of works of art or other items of interest, held in an art gallery or museum. However, this exhibition ‘Eurasian Steps’ is a day-long ‘itinerant exhibition’ composed of lecture, performance, showcase and etc. You can find more information in the ‘outline’ below.

  • Date: 30 June 2018, 13:00-18:00 hrs
  • Location: Nam June Paik Memorial House (departure point), etc.
  • Initiating institution:  Casco Art Institute; Working for the Commons in Utrecht, The Netherlands.
  • Partnership: Dutch Art Institute, Seoul Museum of Art
  • Contributing artists and researchers: Anton Karmanov, Binna Choi, Femke Herregraven, Jeonhwan Cho, Marjolijn Dijkman, Namsu Kim, Slavs and Tatars, You Mi,  Byunghan Lee, Jeongtae Eun, Jipyeong Kim.
  • As part of the Media City Seoul 2018 Program

Eurasian Steps is a day-long “itinerant exhibition” that invites imagination of another Eurasia. Eurasian Steps refers to the “steps” in a project that attempts to draw an atypical cultural map of “Eurasia.” Concurrently, it recalls the “steppe” of the Great Plain of Central Asia – known as the heart of Eurasia – in order to denounce it for the sake of imagining other pathways across the Eurasian landmass. This imagination is based on the production of cultural differences in the process of constantly moving, crossing and mutating, while taking flight from existing cultural (political) distinctions – especially binary distinctions such as East and West or the localism in Area Studies.

During a day-long exhibition, the figurative journey from Amsterdam via Athens to Seoul would manifest through the pathway from the Nam June Paik Memorial Museum to the West Village (Seo Chon) in the city center of Seoul.Through the long walk (Won Jok) over the course of five hours, the audiences will come in clusters and encounter plural stories and images to patchwork a vision of Eurasia. Won Jok means “a picnic” or “a long distance walk” in the old use of Korean language but verbatim means walking a distance by foot. Eurasian Steps implements Won Jok as a Eurasian method of contracting and imagining the space of the pathway from Amsterdam via Athens to Seoul. Korean- American artist Nam June Paik was often reminiscent of Won Jok from his time of schooling in Korea, and it could be a key concept for understanding the practice of Dutch artist Stanley Brouwn. It could also be considered a tool to consider all the other means of mobility beyond walking.

 

백남준 기념관: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종로 53길 12-1

Nam June Paik Memorial House: 12-1, Jong-ro 53-gil, Jongno-gu, Seoul

 

더 자세한 내용 여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More information is HERE!

NEDxPO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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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Dutch Cultur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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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2018년 05월 02일 at 2:30 오후
    이재은

    안녕하세요~ 참여하고 싶은데 미리 신청해야할까요? 한다면 어디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REPLY
    • 2018년 05월 02일 at 2:34 오후
      dutchculture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모집 등 관련 정보 업데이트 되는 대로 블로그와 뉴스레터로 공지가 나갈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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